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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망막병증 초기증상 꼭 확인하세요!!

by 이노384 2025.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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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망막병증 썸네일

 

 

당뇨망막병증은 시력에 큰 영향을 주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일상 속 변화 중 몇 가지는 분명한 경고 신호일 수 있습니다.

아래 5가지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안과 진료를 권장합니다.

이런 증상이 계속된다면 실명까지도? 

 

TIP 당뇨망막병증은 전 세계 실명 원인 중 상위를 차지하는 질환입니다. 특히 40~60대 중장년층의 ‘실명 예방’ 차원에서 조기검진이 강조됩니다.

이런 증상이 보인다면 반드시 의심해 보세요

1. 눈앞이 뿌옇고 초점이 자주 흐려진다

특별히 피곤하지 않은데도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거나 초점이 자주 안 맞는다면, 망막의 혈관이 손상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를 오래 앓고 있다면 매우 의심해봐야 할 증상입니다.

2. 빛이 번지거나, 야간 시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야간에 운전할 때 눈부심이 심하거나, 가로등 불빛이 퍼져 보이는 경우도 흔한 초기 증상입니다.

망막이 부어오르거나 출혈이 시작될 때 나타나는 변화입니다.

3. 시야 한쪽이 어둡거나 그림자가 생긴다

망막 출혈이나 부종이 진행되면 시야 일부에 어두운 그림자, 또는 안개 낀 것 같은 영역이 생깁니다.

이는 당뇨망막병증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4.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거나 왜곡된다

망막 중심부인 황반에 부종이 생기면, 직선이 휘어 보이거나 글씨가 물결처럼 흔들려 보입니다.

이는 중심시야에 직접 영향을 주며, 빠른 진단과 치료가 시급합니다.

5. 당뇨병 진단 후 수년간 안과 검진을 받은 적이 없다

증상이 없어도 안심할 수 없는 병이 바로 당뇨망막병증입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 진단 후 5년 이내

망막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1년 1회 정기검진이 필수입니다.

ㄱㄱㄱㄱ

증상

번호

증상 표현 의학적 명칭 전문 용어 설명
   ① 시야 흐림, 초점 안 맞음 시야흐림 Blurred Vision 망막 부종이나 출혈로 빛이 제대로 맺히지 않아 흐릿해짐
   ② 빛 번짐, 야간 시력 저하 야맹증, 광산란증 Glare, Night Vision Loss 황반 손상으로 밤에 눈부심 심해지고 시야 저하
   ③ 시야 한쪽 어두움 시야 결손, 망막박리 Scotoma, Retinal Detachment 시야에 그림자 생기고 일부 영역이 사라짐
   ④ 사물 찌그러짐 변시증 Metamorphopsia 황반부종으로 인해 글씨나 선이 휘어 보임

 

 

증상이 없더라도, 검진은 필수입니다

많은 환자들이 시야가 흐려지기 전까지는 ‘괜찮다’고 느끼며 병원을 미룹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당뇨망막병증 환자의 상당수가 증상이 거의 없을 때

이미 손상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 당뇨병 진단 후 5년 이상 경과
  • 혈당 조절이 불안정하거나 고혈압이 동반된 경우
  • 최근 시력 변화가 있었던 경우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 안저검사: 망막의 혈관 손상 여부 확인
  • 형광안저촬영: 미세혈관 누출 확인 가능
  • OCT(광간섭단층촬영): 망막 부종, 출혈 여부 정밀 확인

→ 이 중 2~3가지는 10분 내외로 빠르게 진행되며, 통증도 없습니다.

마무리 – 침묵의 질환, 지금 확인하지 않으면 늦을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은 침묵 속에 진행되며, 어느 날 갑자기 실명에 가까운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금 불편함이 없더라도, 위에 언급된 증상이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가까운 안과에서 정밀 검사를 꼭 받아보세요.

 

 

다음 글에서는 \"당뇨망막병증 치료법 – 주사치료, 레이저, 수술까지 완전정리\"를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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